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中상하이지수 0.36%, 창업판 0.84% 상승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주식시장이 소폭 상승세로 12일 개장했다.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위험선호 심리가 이어진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36% 오른 3319.21로, 선전성분지수는 0.64% 상승한 11266.32로 각각 개장했다. 중국판 나스닥인 창업판지수는 0.84% 높아진 1872.03을 기록했다.

인공지능, 5G통신, 배당기대주, 빅데이터 관련주가 강세인 반면 관리종목, 해운, 항구관리공사, 하이난섬 지역주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개장시 18개 종목이 상한가였고 2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10시55분 상하이지수가 0.36%, 선전지수는 0.75%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지수가 횡보장세를 보인 가운데 선전지수는 상승폭을 조금 더 넓혔다.

같은 시간 거래액 상위 종목은 과대신비, 경동방디스플레이, 동방재부(금융데이터), 중국평안보험 순이다. 과대신비, 동방재부, 왕쑤과학기술 등 IT 대표주이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