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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삼성 갤럭시S9 멕시코 상륙…중남미 시장 공략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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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이 멕시코를 통해 중남미에 처음 상륙했다.

IT조선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빅토리아 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9은 16일 세계 70개국에서 동시 출시되며 멕시코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5610만대 출하로 점유율 1위(38.3%)를 차지했다.

IT조선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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