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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울산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교육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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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대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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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전경.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시는 12일부터 연말까지 '2018년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22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11명을 위촉했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자기조절에 문제를 겪고 있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 2만 265명이다.

울산시는 시교육청과 협력해 유치원, 학교, 가정을 직접 찾아가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 U-공감 토크콘서트 톡톡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바른 ICT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과의존 예방교육을 청소년의 ICT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적 활용교육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방교육 및 상담은 물론 시 교육청, 상담기관, 의료기관 등과 연계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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