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대략 조직을 어떻게 꾸릴지 초안은 나온 상태로, 주초 인선 작업을 하고 주말쯤 첫 회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 간 합의한 정상 간 핫라인 구축과 관련해 “아직 구축 작업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북한과 실무협의를 해야 하는데 그 협의가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북특사단은 지난 6일 방북 결과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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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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