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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넥슨-MBC, 모바일게임 '듀랑고' 주말 예능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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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모바일게임 '듀랑고'를 개발한 이은석 넥슨 프로듀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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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넥슨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듀랑고'가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12일 넥슨은 MBC와 손잡고 '듀랑고'를 활용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비스 중인 듀랑고를 바탕으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색 콘셉트를 예능 프로그램에 결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의 박진경PD와 이재석PD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인 인터넷 방송을 지상파 영역에 끌어들여 창의적이고 트렌드에 맞춘 기획 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듀랑고 개발을 총괄한 이은석 넥슨 프로듀서는 "게임의 창의적인 요소를 예능과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의 긍정적인 기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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