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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산업부, 한-이스라엘 FTA 제6차 협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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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야 상당부분 타결 근접…잔여쟁점 해소위해 노력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스라엘의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협상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예루살렘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측은 김기준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스라엘측은 레이첼 히르셔(Rachel Hirshler) 경제산업부 국제협정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경제부, 금융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한-이스라엘 FTA 제6차협상은 상품(양허 포함), 서비스, 투자, SPS, 협력, 총칙 등 쟁점이 남아 있는 분야의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 FTA교섭관은 "상호보완적 교역구조로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한-이스라엘 FTA가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이익균형(Balance of Interest)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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