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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사전 예약자만 2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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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따뜻한 파스텔톤 그래픽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오는 14일 출시할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신과 인간, 그리고 마족의 길었던 성전이 끝난 방대한 스토리를 원작 그대로 담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파이낸셜뉴스

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의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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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톤의 그래픽이 그대로 재현됐다. 헌터, 위저드, 프리스트, 블랙 스미스, 나이트, 어쌔신 등 총 6개의 직업군이 등장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례적으로 공식카페 회원수 10만명도 돌파했다.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라비티 게임사업팀 이재진 팀장은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끊임없이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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