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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지닉스, 바이텀 글로벌 투어 밋업 서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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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 오픈을 준비 중인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는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바이텀(Bytom) 글로벌 투어 밋업(바이텀 서울 밋업)'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IT조선

바이텀은 2017년 6월부터 7월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해 총 5900 BTC(2329명의 투자자)를 펀딩받은 암호화폐다.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퀀텀 ICO(1177 BTC, 526명 투자)에 비해 더 큰 투자를 받았을 정도로 해외에서는 인지도가 높다. 바이텀은 조만간 지닉스를 통해 한국에 상장될 예정이다.

바이텀 서울 밋업은 도쿄,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이은 5번째 밋업으로 청담동 펜타리움에서 열린다. 이날 기조 연설자로 최경준 지닉스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금융인 출신으로서 바라본 블록체인'이란 주제로 건전한 코인금융을 선도하는 지닉스를 소개하고, 지닉스가 바라보는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바이텀의 공동설립자인 두안 싱신(Duan Xinxing)과 비트메인 CEO 비서실장 장위안(Zhang Yuan)과 후오비코리아 전략기획부 이사 채훈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최경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열리는 바이텀 서울 밋업은 블록체인 발전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함께 예측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IT조선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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