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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음성군, 49억원 투입해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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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첨부용>음성군청 전경


【음성=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국·도비 포함 4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해 모두 1974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사업에는 음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 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9988행복지키미 등 공익활동형 17개 사업단, 시장형 7개 사업단, 인력파견형(민간취업) 1개 사업단을 구성한다.

군은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빈곤과 건강, 역할상실, 고독 등의 4고(苦)를 해결하는 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4일 열리는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행기관별 어르신 활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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