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수입차 옵션으로 유사한 기능의 제품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국내 차량용 애프터마켓 시장 제품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를 낮췄다.
광생물학 인증된 적외선 LED(IR LED)를 적용해 차량 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이 제공되고 후진기어 변경이나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다. 베이비 캠의 가격은 6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이날 차량용 전방 카메라(Front Cam)도 출시했다. 차량 앞 카메라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주차 시 앞차와의 거리, 장애물 등의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다. 후방카메라와 연동이 가능해 주차 시 전, 후방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김지민 기자 dand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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