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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산시 동양고전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 모집 리플릿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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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동양인문학의 가치를 계승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고전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2018 아산시 동양고전아카데미(청백서당)’를 운영한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청백서당 프로그램은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과 ‘주역과 음양오행’ 2개 과목으로 3개월씩 3기에 걸쳐 총 9개월간 기수별로 수강생을 모집·운영(12주 과정)하는 장기 교육과정이며, 수업의 연장성을 감안해 2기 모집부터 기수강생 우선권이 부여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수강생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1기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2기는 6월 28일~9월 13일, 제3기는 9월 20일~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아산시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삶의 지혜가 담긴 동양고전과 만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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