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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서울지역본부 강북성북지사에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오피스'를 시범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오피스 융합 모델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미사용중인 사무실내의 OA 기기 및 조명을 제어해 전력소비를 줄이고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스마트 오피스용 OA기기 전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다. 또 재택근무 등 원격업무가 가능하도록 OA환경도 개선했다. 한전 관계자들이 스마트오피스 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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