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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8퍼센트, '월향본색'프로젝트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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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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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대출 전문기업 8퍼센트는 외식업계 강소기업인 월향을 소개하는 ‘월향본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8퍼센트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날 정오부터 사전 접수를 받는다.

월향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9개 브랜드, 15개 매장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선한 제철 생선을 숙성회로 제공하는 '조선횟집', 제주농가 직송으로 우수한 육질을 자랑하는 '산방돼지 395.2' 등 산하 브랜드도 이번 프로젝트에서 함께 소개된다.

월향측은 투자마감 이후 P2P투자자들을 초정해 대학로 문샤인 달빛극장에서 '맛있는 투자'를 주제로 한 파티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투자자 뿐 아니라 다양한 요식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초대되며, 월향이 지향하는 ‘맛의 색’을 다채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주호 월향 팀장은 “P2P투자자들은 새로운 트렌드를 평가하는데 남다른 감각을 지닌 분들이 많다"며 "투자자들께 월향이 외식사업자에서 식품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공유하면서 자문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효중 8퍼센트 심사역은 “월향과 산하 외식 브랜드들은 브랜드 간 사업적 시너지가 크고 성장세가 안정적이기에 양호한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외식 문화에 관심이 높은 분들께 이번 프로젝트 상품이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에 대한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월향측에서 막걸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실제 투자자들에게는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특색있는 보상이 제공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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