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천안시, 학교무상급식 등에 304억 원 투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충남 천안시는 올해 3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8개 학교 7만1636명에 게 무상급식 식품비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37개 학교 4만6883명에게 친환경 식품비를 현물로 지원한다.

올해는 공립유치원과의 차별 해소와 학부모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립유치원도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대상에 추가로 포함했다.

이에 따라 111곳의 국ㆍ공립ㆍ사립유치원 1만1158명 원아의 영양관리와 건전한 심신발달 증진,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로컬푸드 소비 확대가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2020년까지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로 현물급식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식재료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한 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김병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