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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문체부, 공공정책 소통 전문가·청년 창작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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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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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일까지 참신한 기획력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겸비한 청년 창작자(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 창작자들은 정부정책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로 제작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청년 창작자나 콘텐츠 스타트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diastudio@cj.net)을 통해 받는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경쟁 심사를 통해 다음달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서는 참가신청서와 개인 보유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등) 운영 현황, 콘텐츠 제작 경험을 검증한다. 2차 심사에서는 공공정책을 주제로 한 콘텐츠기획안을 평가해 20명 내외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창작자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공공정책을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달 고정 활동비 50만원과 별도 제작비가 지원되며, 우수 콘텐츠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팀은 상금 1000만 원, 우수팀은 500만 원과 함께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체부는 공공정책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 창작자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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