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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니콘, 100주년 기념해 '마릴린 먼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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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사망 6주전 촬영한 화보사진 테마

버트 스턴作..'니콘F 카메라' 들고 포즈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헐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를 테마로 한 광고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니콘의 100년 유산을 되짚어보고 향후 100년간 니콘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광고”라고 설명했다.

광고에 사용된 사진은 니콘 카메라를 애용했던 미국 사진작가 버트 스턴(Bert Stern)이 마릴린 먼로 사망 6주 전 촬영한 화보의 한 작품이다.

사진에는 마릴린 먼로가 버트 스턴의 ‘니콘 F’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초상사진 속 니콘 F 는 1959년 출시한 제품이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100년의 광학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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