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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NDF, 1064.75원...전장보다 -4.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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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전장대비 4.45원 떨어졌다.

9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64.75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0.60원)를 반영하면 전거래일 서울환시 현물환 종가(1069.80원)보다 4.45원 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뉴욕환시에서 연내 긴축가속 경계감이 약해지며 달러화가 보합수준에 그쳤다. 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1% 상승한 90.13에 호가됐다. 유로/달러는 전장보다 0.04% 하락한 1.2308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0.57% 오른 106.82엔을 기록했다. 북미 화해모드로 안전자산 수요가 약해진 데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의 비둘기적 발언이 가세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완화정책을 동결했다. 회의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총재는 "물가 목표까지 갈 길이 먼만큼 초완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오후 6시57분 현재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1% 하락한 90.123에 거래됐다.

파이낸셜뉴스

/사진=CHECK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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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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