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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사라진 밤' 5일간 박스오피스 1위…비수기 극장 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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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비수기 극장을 평정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 제작 싸이더스)은 지난 11일 하루 925개 스크린에서 20만950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5만4204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추적 스릴러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툼레이더'(감독 로다우가우그 · 제작 파라마운트)가 차지했다. '툼레이더'는 이날 795개 스크린에서 하루 11만628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7만4991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툼레이더'는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에 따라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나선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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