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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문제적 남자' 3주년 특집, 치열한 대결 끝···김다인 '뇌섹 왕좌'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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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tvN '문제적 남자' 방송 화면


ⓒ tvN '문제적 남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문제적 남자' 3주년 특집 치열한 대결이 끝이 났다.

11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주년 특집 뇌풀기가 진행됐다.

먼저 지난주 방송에서 16명의 출연자들 모두를 진땀 흘리게 한 '난이도 최상' 성냥개비 문제의 정답자가 나왔다. 장준호가 두 시간 반 만에 해답을 내놓은 것. 이어 '1:1 결투 뇌풀기'가 진행됐고 '뇌섹 남녀'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비의 수> 뇌풀기를 진행하던 뇌섹남들. 네개의 답 중 카이스트 출신 정원호가 두 문제를 맞추며 뇌섹남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최성준씨 멘사 회원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정말 실망이다. 목표가 한 문제라도 맞추는거였는데 맞췄나?"라며 계속 최성준을 놀렸고, 이에 최성준은 "내가 저 형은 꼭 이겨야지"라며 이를 악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동안 뇌섹남들이 가장 꺼려왔던 문제들을 모은 '죽음의 뇌풀기'가 펼쳐졌다. 뇌섹남들을 비롯한 10인의 게스트는 가장 먼저 '죄수와 난쟁이(feat.동굴)'을 풀게됐다.

전현무는 "죄수와 난쟁이라면 지긋지긋하다. 그런 문제 좀 안나왔으면 좋겠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역시나 쉽지 않은 난이도의 문제에 뇌섹남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그러던 중 수학 올림피아드 금메달 김다인이 "정답"을 외치며 문제풀이를 시작했다. 김다인의 명쾌한 풀이에 뇌섹남들은 경청하며 놀라워했다.

계속된 죽음의 뇌풀기 끝에, 드디어 마지막 문제가 제시됐다. '뇌섹 남녀' 모두 어려운 문제에 난감해했다. 결국 제작진이 힌트 문장을 하나 더 공개했고 이때 이장원이 나서 정답을 맞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뇌섹 왕좌'에는 김다인이 등극해 나머지 15인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press@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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