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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한병홍 LH 대경본부장, 감성경영 '눈길'…모닝 차차차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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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난 9일 한병홍 LH 대경본부장이 커피를 배달한 후 임대공급운영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LH 대구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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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직원들과 스킨십 강화를 통해 직원 감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9일 한병홍 본부장이 직접 현업 부서를 찾아가 커피를 배달하는 '모닝 차차차'를 시행했다.

이날 대구경북 임대주택 공급과 관리를 책임지는 임대공급운영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커피를 나누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한 본부장은 "지난해 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로 직원들이 많이 늘었다"며 "이로 인해 직급 간 갈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구내식당시설 개선, 여직원 편의시설 확충,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해 직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LH 대구경북본부는 올해도 직원 432명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부장이 직접 현장에 간식을 전달하는 'Ribato Time', 직종 직급간 소통을 위한 '소화톡톡', 부서간 알아가는 시간 '불목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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