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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3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③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경매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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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3기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경매재테크’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3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주간 서울 광화문 태성빌딩 3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부동산 시장 억제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투기지역을 지정하고 가계대출을 조였는가 하면 최근에는 재건축 규제를 강화하며 집값 잡기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한 주요 지역 부동산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반면 지방은 미분양이 쌓이면서 양극화를 넘어선 초 양극화라는 단어도 부동산 시장에 등장했다.

조선비즈 3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과정은 실수요자는 물론,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하거나 노후를 대비하려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시장의 흐름을 짚어주고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비즈

지난해 진행된 1기 부동산 아카데미에서 이영진 이웰에셋 대표가 강의하고 있다. /이진혁 기자



경매 재테크 과정은 부동산 아카데미 1기와 2기에서 모두 인기가 많았던 강좌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며 노후 재테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며 경매에 관심을 갖는 투자가가 많아서다. 요즘 같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잘 고른 경매물건 하나는 시세 차익을 키워줄 효자로 꼽힌다.

3기 부동산 아카데미에는 손웅경 부동산중개법인 투데이 대표가 강사로 합류했다. 손 대표는 실무와 강의 경험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경매 전문가다.

1~2강은 경매와 처음 만나는 시간이다. 경매 용어와 절차 등을 기초부터 배운다. 3~4강은 민사집행법과 민법을 기반으로 말소기준권리, 등기부상 권리관계 등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경매사이트를 보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5~6강은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기반으로 주택과 상가 임차인의 권리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룬다. 7~8강은 법정지상권과 유치권 지분경매, 9강에서는 민법과 민사집행법을 기반으로 배당 실무를 배우고 배당 연습을 하게 된다. 마지막 강의 때는 법원 입찰 현장 실습을 간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하며, 조선비즈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경제∙경영 주간지 ‘이코노미조선’ 3개월 무료 구독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estate.chosun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724-6157, event@chosunbiz.com

이재원 기자(tru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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