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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코스피, 미국과 북한의 역사상 최초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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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증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될 호재
(단위 : 백만원)
이데일리

9일 코스피는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승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1.08% 상승한 245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증권, 유통, 화학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KOSPI200지수에 새롭게 편입되었던 셀트리온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역시 미국과 북한의 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기관의 순매수가 꾸준하게 유입되었고 상승 종목은 864개를 기록했다. 지수는 1.39% 상승한 865pt로 마감했으며 남북경협주와 화장품 등 사드 보복 피해를 받았던 중국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 전일 화제의 급등주 3선 매직마이크로(127160) 현대엘리베이(017800) 호텔신라(008770)
이데일리

매직마이크로는 유상증자 방식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대북 리스크 감소와 남북 관계 개선 수혜 종목으로 매수세 유입되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호텔신라는 미국과 북한의 최초 정상회담이 가시화 되면서 중국 사드 보복 피해를 받았던 중국 소비 관련 종목들과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 스탁인데일리 조문수 전문가의 관심주 휴젤(145020)
이데일리

휴젤은 2001년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관련 제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필러 사업 등을 진행하는 자회사 등을 포함해 6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다.

스탁인데일리 조문수 전문가는 2015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유렵과 최근 중국까지 임상을 진행 중이며 2018년 필러와 보톡스의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관심 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제공 : 스탁인데일리]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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