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원·달러 NDF 1064.5/1065.0원..4.45원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률과 시간당 평균 임금이 추가로 개선되지 않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 가속화에 대한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1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5000명을 웃돈 것이다. 다만 실업률은 4.1%로 17년만에 최저였던 전월과 같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년동월비 2.6% 상승해 전월 2.8%(수정치)에서 둔화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4.5/1065.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69.8원) 대비 4.4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6.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312달러를, 달러·위안은 6.322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이투데이/김남현 기자(kimnh21c@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