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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봄 맞이 은평 자전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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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부터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은평 자전거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자전거 강습이 필요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전문강사를 초청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4월16일부터 27일까지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2주간 운영되는 이번 자전거 교실은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까지의 은평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26일부터 30일까지 교통행정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은평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 자전거 교육기관을 활용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자전거 기초교육, 자전거 기능코스 및 주행 등 실습을 중점적으로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진행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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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기를 시작으로 2기는 5월14 ~ 25일, 3기는 6월11 ~22일, 4기는 9월3 ~14일, 5기는 10월8 ~ 19일, 6기는 11월5 ~16일 총 6기로 기수별 2주 교육, 총 18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자전거, 헬멧 보호대 등을 제외한 모자, 장갑,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등만 지참,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를 배우고 싶지만 배울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구민들에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 뿐 아니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저탄소 녹색성장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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