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 동별 3000만 우선 편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동 단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3000만 원씩 주민참여예산을 우선 편성한다.

구는 이달 16일까지를 동 참여예산사업 집중 공모기간으로 정하고 주민들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는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 홈페이지(주민참여→주민참여예산방→공지사항)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이메일(2014012824@sdm.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에는 사업목적과 내용, 효과, 사업위치, 소요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써넣으면 된다. 구민 외 서대문구 내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이들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동에서 주민들이 발굴, 제안한 사업을 2019년도 예산(안)에 우선 편성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정책기획담당관(330-105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