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정부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남부에 있는 제7 안식교회에 벼락이 쳤다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2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 17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계속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일에도 학생 18명이 벼락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1명이 숨졌다. 지난 해 10월에도 번개로 전국에서 18명이 숨졌다.
르완다에서는 산이 많은 지역에 번개가 자주 치는 데 인명 피해와 함께 가축도 죽어 재산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현지 재난 당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번개로 인해 사망자 30명, 부상자 61명 가축은 48마리가 죽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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