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장관은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와 행동을 보지 않고는 김정은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과 관련해 "북미 정상회담의 조건을 두고 혼선이 있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특히 "지금 대통령이 외교적 해법에 나선 상황을 맞았지만, 최대 압박 정책은 없어지지 않는다며, 이것이 과거 정권과 크게 다른 점이고 "제재와 방위태세도 똑같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회담 테이블에 앉아 합의를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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