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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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송파구에 재건축 관련 호재가 연일 이어지며 중심축에 속한 송파동·가락동·문정동 일대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지역 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는 가락동 현대1차 아파트를 비롯한 기존 아파트들, 문정래미안 아파트 등으로 매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2일 송파구 문정동 '현대1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123.61㎡ 저층 매물이 매매가 9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실수요는 물론 재건축으로 인한 전월세 수요자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1984년 11월 입주한 현대1차 아파트는 지상 최고 14층, 8개동, 총 514가구 규모다. 단지와 붙어있는 1696가구 규모의 문정래미안과 함께 대단지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3호선 경찰병원역, 8호선 문정역이 가깝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도 한정거장 거리에 있다. 5호선 개롱역은 도보 900m 거리에 있어 거리가 다소 멀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맞은 편에 문정초, 문정중이 가깝다. 문정동 로데오거리도 도보권으로 각종 근린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문정법조타운, 장지동 쇼핑타운, 가락시장 현대화, 위례신도시 완성 등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사진제공:래미안공인중개사사무소] |
한편, 래미안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송파한양2차는 조합설립 동의서를 접수 중이다. 가락프라자는 지난해 추진위 승인 완료 이후 조합설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가락삼익맨숀 역시 추진위 설립 동의서를 받고 있다.
서울시특별고시에 따르면, 가락삼환·현대1차, 가락극동, 가락상아1차는 재건축 정비구역을 통과한 단계다. 오금현대는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 머물러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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