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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새책]가장 많이 팔린 역사서...'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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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오키상 수상 작가 가도이 요시노부의 정통 역사소설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올해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가도이 요시노부의 정통 역사소설 ‘이에야스, 에도를 세우다’가 국내 출간됐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건설을 그려낸 이 소설은 ‘주간아사히’가 뽑은 최고의 역사소설 10선에 올랐으며, 201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마존재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역사소설로 꼽히기도 했다.

역사는 물론이고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은 작가는 이 소설에서 화폐 주조의 세밀한 과정, 에도 성 증축에 관한 건축술 등 도시 건설과 관련된 지식을 총망라해 보여준다.

400여 년 전에는 불모지였지만 지금은 세계 최고 도시가 된 도쿄 건설의 기원을 생생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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