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점거농성' 나선 학생들에게 화분 던져…총신대 직원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총신대학교
(전재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서울 동작경찰서는 점거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총신대 직원 박 모 씨를 입건·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전날 총신대 학생회와 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이 대학 종합관을 점거하려 하자 화분을 집어 던지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신대 학생들은 배임증재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영우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이려 했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