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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월 23일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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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겨레

자본주의의 병적 징후들 세계 각국의 보건역학자들이 효율성과 유연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신자유주의적 의료 민영화가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킬 것이라는 신화를 해체한다. 신자유주의가 사람들의 건강을 어떻게 악화시켰는지 다양한 사례와 연구로 보여준다. 리오 패니치·콜린 레이스 엮음,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옮김/후마니타스·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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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기획: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복지국가 운동 단체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의 오건호·남재욱·김종명·최창우·홍순탁이 쓴 현재 복지 제도의 성과와 한계, 나아가야 할 방향. 보편적 복지, 의료, 주거, 연금, 노동, 세금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복지국가의 비전을 그려본다. /철수와영희·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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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난화-난화에 심어놓은 조선 정치가의 메시지 화가 이성현이 추사 김정희의 그림에 대한 기존 미술사학계의 학설과는 사뭇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불이선란>의 화제 첫줄을 ‘난 그림을 안 그린지 20년 만에’가 아닌 ‘엉터리 난 그림과 함께 한 지 20년 만에’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등 추사의 불교와 정치사상에 근거해 논리를 펴나간다. /들녘·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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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사회 이동연 한예종 교수가 2000년대 이후 예술이 처한 사회적 환경을 다루며 예술과 사회의 관계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예술의 내적인 자기 역량이 얼마나 큰 위기를 맞았는지, 시대가 변하면서 예술의 존재와 위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노동, 복지, 도시재생, 시간, 검열, 행동, 기술, 거버넌스라는 8가지 키워드로 풀어냈다. /학고재·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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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 숙박업체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 등 도시아빠 4명이 강원도 홍천에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자며 의기투합한다. 톱질 하나 제대로 할 줄 몰랐던 아빠들의 작업은 좀처럼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었지만 고생 끝에 놀이터를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이 아빠로 성장해가고 있음을 느낀다. /그루벌미디어·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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