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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조계종, '화쟁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주요이슈'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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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는 한국사회 주요이슈를 불교의 화쟁(和諍)의 관점에서 다루는 집담회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 종로구 견지동 전법회관에서 열리는 첫 집담회는 '낙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낙태죄 폐지' 청원이 25만 명을 넘어서며 생명 윤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불교의 생명관으로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미래세대위원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3월7일),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으로 본 탈중앙화와 공유사회에 대한 논쟁'(3월21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 갈등과 해소방안'(4월4일), '지리산(문정)댐 문제'(4월18일) 등을 주제로 집담회가 진행된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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