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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패션tip] “올 봄 꼭 챙겨봐야 할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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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짧았던 설 명절을 기점으로 추위가 한풀 꺾이며 두꺼운 외투와 정말로 작별을 고할 시간이 다가왔다. 옷 장을 한가득 채우고 있던 겨울옷에게 말한다. “굿바이. 우리 올 겨울에 보자.”

◆봄을 입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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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와치 2. 엑셀시오르 3. 카린 4. 필그림 5. 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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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오면 패션계도 생동감 넘치는 아이템들로 가득 찬다. 특히 올해는 2018 SS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였던 ‘버티컬 스트라이프’의 역동적인 기운이 크게 느껴진다. 세로 줄무늬를 말하는 ‘버티컬 스트라이프’는 봄이 되면 어김없이 출시되는 가로 줄무늬 보다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 한층 업 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마블 패턴’ 역시 봄과 어울린다. 여러 가지 컬러를 내추럴하게 믹스한 마블 패턴은 꽃처럼 화사하고 우아해 보여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봄 패턴의 절대강자! 플로럴을 빼놓을 수 없다. 자잘한 사이즈부터 빅 사이즈까지 다양한 꽃 모양과 컬러로 우리를 찾아올 플로럴 아이템을 놓치지 말고 즐겨보길 바란다.

◆봄을 부르는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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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레페토 3. 블랑앤에클레어 4. 판도라 5. 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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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봄은 컬러가 무궁무진해지는 계절. 바로 이 시기야말로 가지각색의 아이템들에 도전해볼 적기다. 언제나 그렇듯 올봄에도 파스텔 컬러가 유행 선두에 설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핑크 라벤더’ 컬러에 주목해보자. 보는 것만으로도 ‘봄’스러운 핑크 라벤더는 핑크와 퍼플을 좀 더 부드럽고 페미닌하게 표현한 컬러로 이런저런 스타일링에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다.

또한 봄날의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리틀 보이 블루’ 컬러도 활용도가 높다. 올 시즌 이 컬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울리는 데님 의류뿐만 아니라 원피스, 슈트, 액세서리 등에 다양하게 접목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앞선 파스텔 컬러가 아닌 새로운 컬러를 찾는다면 ‘울트라 바이올렛’은 어떨까?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은 본래 퍼플이 가지고 있는 유니크한 매력에다 톤온톤으로 입느냐, 보색 대비 입느냐에 따라 그 매력을 배가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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