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취임한 황현산 문화예술위원장은 암 치료 중 새로운 암이 발견돼 취임 3개월 만에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2020년 11월까지로 예정돼 있는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자리는 다시 공석이 됐다.
앞서 지난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집행 기관으로 드러나 박명진 전 위원장이 지난해 6월 임기를 1년 여 남기고 사퇴했다.
이 자리에 취임한 황현산 위원장은 3개월 만에 하차하게 됨에 따라 무리수 임명이었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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