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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지만갑' 손예진 "'클래식'·'내 머리 속' 이어 대표 멜로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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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손예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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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예진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제작 무비락)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장훈 감독과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줬고, 내게 역시 소중한 작품이다. 그런 멜로 영화를 뛰어넘을 수 있는, 그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시나리오를 찾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 번째 대표적인 멜로 영화 됐으면 아주 큰 바람이 있다. 두 작품보단 판타지적이다. 캐릭터는 훨씬 더 현실적으로 그릴려고 노력했다. 옆에 있는 친구 같은 느낌이랄까..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모습이 아니라 훨씬 더 현실적이고 무뚝뚝하면서, 재밌는 캐릭터를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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