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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뉴욕에서 요즘 가장 뜨는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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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내셔널 지오그래픽 인카운터.뉴욕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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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뉴욕 맨해튼의 중심 지역인 미드타운이 최근 뉴욕의 떠오르는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드타운은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브로드웨이 등 뉴욕 대표 관광 명소들이 자리한 지역이다. 최근 이색적인 복합 문화 공간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뉴욕관광청은 미드타운에서 가장 뜨는 명소 4곳을 22일 소개했다.

◇스파이스케이프

현지 시간 지난 16일 비밀 요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스파이스케이프' 전시 센터가 개장했다. 센터 내부에는 전설적인 스파이들에 대한 역사와 그들이 사용했던 전문 프로파일링 도구, 거짓말 탐지기 체험, 레이저 터널 탈출 등 관람객이 직접 스파이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됐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인카운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실제 물과 물고기가 아닌 영상과 스크린을 이용해 해양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실사 애니메이션, 대형 터치스크린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해저 체험을 하게 된다. 이 디지털 아쿠아리움은 그래미 수상 경력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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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스 게이트. 뉴욕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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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스 게이트

지난해 타임스퀘어 중심부에 개장한 '걸리버스 게이트'는 뉴욕시를 포함, 전 세계 50개국의 관광명소 300곳 이상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해놓은 실내 전시관이다. 관람객들은 미국 후버댐, 로마 콜로세움, 이집트 피라미드, 중국 만리장성 등 전 세계 명소들을 미니어처 모형 및 3차원(3D)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NFL(내셔널 풋볼 리그) 익스피리언스 타임스퀘어

지난해 12월 개장한 이곳은 미식축구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장은 4D 상영관, 훈련 체제와 전략 등을 소개하는 디스플레이관, 선수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챔피언십 기념품을 전시하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NFL 마니아라면 꼭 들러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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