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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MBN] `엄지의 제왕` 겨울철 건강 주의보1-머릿속 시한폭탄! 뇌졸중이 보내는 경고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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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뇌졸중. 추운 겨울철 발병률이 더욱 증가하는 이 질병은 10분에 한 명씩 사망할 정도로 높은 위험성을 갖고 있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뇌졸중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사실 뇌졸중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많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한 미니 뇌졸중에 주목하여 미리 예방해보자.

▶ 첫째, 뇌졸중이란 ‘뇌출혈’과 ‘뇌경색’을 포함한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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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혈류량 감소로 인해 뇌세포 괴사 및 손상을 일으키는 뇌혈관 장애를 의미한다. ‘뇌출혈’이란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로 인해 뇌세포 괴사 및 손상을 일으키는 뇌혈관 장애를 일컫는 말이다. 뇌출혈이 다량일 경우 사망의 가능성도 있다. 한편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으로, 즉 뇌출혈과 뇌경색을 포함한 광범위한 질환을 뇌졸중으로 볼 수 있다.

▶둘째, ‘MRA’와 ‘MRI’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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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란 뇌 질환을 살펴볼 수 있는 기술이다. 실제 질환이 있는 경우 많이 시행한다.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의 경우 뇌 혈관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검사법이다. 뇌 질환이 없는 경우 시행한다.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17호 (18.02.27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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