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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게이트', 작정하고 뭉친 배우들의 '기대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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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개성파 배우 군단이 작정하고 뭉친 화제작 '게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기대 포인트 BEST 3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 '게이트'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기대 포인트 BEST 3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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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의 화제작 '게이트'의 기대 포인트 중 첫 번째는 영화가 현실을 반영한 통쾌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 시대 상황을 풍자한 작품으로 신재호 감독은 영화에 대해 “영화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단순한 이치에서 시작했다.”라며 “영화를 준비하던 시기에 정치 비자금 이슈와 VIP들의 갑질 논란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들이 연일 뉴스를 장식했다. 시나리오가 자연스럽게 현 시대상을 반영하게 됐다.”라며 영화의 제작 의도를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케미로 가득한 영화라는 점이다. 정려원부터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었던 만큼 영화를 통해 그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와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려원, 정상훈이 서로의 얼굴만 바라봐도 웃음이 터져 몇 시간이고 NG가 나서 곤란했다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이경영은 정려원의 손편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혀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케 했다.

그는 동료 배우에게 손편지를 받은 건 처음이라고 언급하며 “처음이어서 내가 이런 손편지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할 정도로 놀라운 경험이었다. 배워보기 어려운 정성이다. 그런 부분에서 후배지만 놀랍고 존경스럽기까지 했다.”라고 칭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작정하고 웃음을 안겨줄 유쾌한 케이퍼 무비라는 점을 '게이트'의 기대 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게이트’에 대한 신선한 재해석으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으며 코미디 연기에 잔뼈가 굵은 임창정부터 코미디 영화를 사랑하는 정상훈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웃기는 영화라는 평이 자자하다. 이처럼 통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 웃음 보장 케이퍼 무비라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로 무장한 '게이트'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함께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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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게이트' 30초 예고편이 깜짝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전직 검사였던 ‘규철’(임창정)이 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악덕 사채업자 ‘민욱’(정상훈)이 ‘소은’(정려원)을 협박하는 장면, 금고털이 계획을 모의하고 ‘소은’이 바바리걸로 변신하는 장면까지 영화의 에피소드를 알차게 담고 있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칠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018년 스타트로 가장 통쾌한 작품이 온다! 무술년 새해를 쿨하게 열어버릴 국민 오프너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상한 녀석들의 뭔.가.있.는 범죄 코미디 '게이트'는 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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