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영상] '오감만족' 오사카와 도쿄의 매력속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국내 여행객들이 제주도와 부산만큼이나 즐겨찾는 여행지, 일본.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길거리 음식, 쇼핑 등 '오감 만족'이 가능한 일본이기에 해가 바뀐 지금도 오사카와 교토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노컷뉴스

창업한 지 수백 년이나 된 점포가 모여있는 신사이바시·도톤보리. (사진=투어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사이바시·도톤보리

'도쿄에 긴자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신사이바시가 있다'고 할 만큼 신사이바시는 세련된 패션의 거리다. 창업한 지 수백 년이 지난 점포부터 최신 스트리트 패션 점포까지 약 180개의 점포가 모여있다.

기발한 디자인의 간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산책을, 해가 지면 거리 전체가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으로 물드는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은 할리우드의 영화를 테마로 만든 곳으로 박진감 넘치는 어트랙션과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한 테마파크다.

2014년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포터’를 개장하며 더욱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귀여운 미니언즈의 퍼레이드와 퀴디치를 즐길 수 있는 3D 어트랙션은 반드시 체험해 봐야 할 필수코스다.

노컷뉴스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인 오사카 선. (사진=투어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사카 성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931년에 재건됐으며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해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됐다.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한 꽃들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역사박물관과 전시관 및 콘서트홀이 자리하고 있다.

노컷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는 청수사. (사진=투어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교토(KYOTO)

▲ 청수사

교토에서 손꼽히는 인기명소 중 하나인 청수사는 780년 나라(奈良)에서 건너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절벽 위에 세워진 무대형의 본당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가로, 세로로 끼워 맞춘 172개의 기둥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

툇마루에 올라 바라보는 교토의 절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유명해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노컷뉴스

이 위에서 넘어지면 3년, 2년 안에 죽는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사진=투어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산넨자카·니넨자카

이 위에서 넘어지면 2~3년 안에 죽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는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좁은 도로를 따라 건축물들이 양 옆으로 줄지어있는 거리다.

약 60여 개의 기념품 숍과 식당, 카페가 있으며 옛 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물은 고요하고도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투어벨은 쇼핑과 관광은 물론 식도락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오감 만족 오사카·교토 2박 3일 상품과 하루 자유일정이 포함된 3박4일 상품을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