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숙의 변곡점을 찾는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빛나는 잠언과 지혜가 담긴 성숙론이다. 지방의 가정교회 목회자가 교회를 이루고자 싸우며 얻은 지혜가 담겼다. ‘몇 살입니까’라는 여섯 번의 질문은 나이를 묻기도 하고, 성에 대한 책임을 묻기도 한다. 종교적 나이와 신앙의 나이, 개인적 나이와 관계적 나이, 관계의 기초 단위가 되는 가정의 나이, 나아가 한 몸의 나이를 묻는다. 개인의 나이를 넘어, 온전한 개인의 최소 관계를 이루는 가정과 공동체로까지 확장되어 나가는 것. 그 속에서 저자의 교회공동체 생활의 지혜와 공부, 일상의 통찰이 엮여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