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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뮤지컬 '찰리찰리' 오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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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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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찰리찰리'가 오는 2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찰리찰리'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을 올린 연우무대의 네 번째 창작극이다.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며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찰리찰리'는 소문에 쌓여 홀로 숨어 지낼 수밖에 없는 소년과 타인의 시선으로 계속해서 연극을 꾸미며 살아가는 소녀가 '그림'을 통해 낭만과 환상에 관한 꿈을 꾸는 모습을 담았다. 공연은 상처 입은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에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네줄 예정이다.

극은 연출 안경모, 김은영 작곡가, 작가 안시은이 힘을 합쳤다. 출연진은 배우 문진아가 사랑스럽고 장난기 많은 분위기 메이커 아일린 역을 맡았다. 배우 윤지온은 빛이 두려워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소년 역에 캐스팅됐다. 아일린을 사랑하는 순정파 피터 역은 배우 호효훈, 독특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즐기는 당찬 소녀 리비 역은 배우 강윤정이 연기한다.

뮤지컬 '찰리찰리'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연우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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