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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팝인터뷰②]강동원 "체중 5kg 증량..라면·초콜릿 신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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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강동원/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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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동원이 극중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영화 ‘골든슬럼버’에서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김건우’ 역을 맡았다. ‘김건우’는 평범함을 대변하는 인물로, 강동원은 체중 증량에 파마를 하는 등 외형적인 변신을 꾀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분장팀에서 파마를 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의형제’ 때처럼 되게 평범한 헤어스타일이 맞다고 생각돼 파마는 억지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찮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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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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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동원은 “체중 역시 5kg 증량해달라고 했다. ‘마스터’ 당시 74kg까지 불렸는데 해외 촬영에서 식중독에 걸려 확 빠졌다. 일주일 제대로 못먹었더니 ‘마스터’ 끝나고 본체중 70kg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캐릭터상 또 찌울 수밖에 없었다. 라면, 피자, 초콜릿 등을 신나게 먹었다. 원래 단 거 안 좋아하는데 먹었다. 라면도, 통닭도 먹고 싶을 때 먹어서 기분 좋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동원의 신작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으로,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윤계상 등이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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