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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인터뷰] '리틀포레스트' 김태리 "원톱 부담감 최고조…'경제적' 흥행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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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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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태리가 영화의 원톱 주연으로 나선 부담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가씨' '1987'과 달리 원톱 주연으로 나선 부담감에 대해 "점점 커져 지금 최고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영화가 흥행을 했으면 좋겠고 경제적으로 영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 '아가씨' '1987'은 흥행력에서 좋은 영화니까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이건 무너지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부담스럽다"고 걱정을 표했다.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반복된 일상에 지쳐 고향에 돌아오는 혜원 역을 맡았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이 오랜 친구 재하, 은숙과 함께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렸다. 동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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