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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멕시코 '로스카보스', 청량감 넘치는 해변과 웅장한 사막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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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백주희·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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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 체험은 남아공 신혼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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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대부분의 지역은 세계적인 명성의 해변을 보유하고 있기 마련이다.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객실 창을 통해 평온한 바다를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심신의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오션뷰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은 기본이며 조금 더 다채로운 신혼여행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허니문리조트가 특별한 허니문 목적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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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속 시원해지는 로스카보스의 해변. 낙타나 ATV를 이용해 해변을 배경으로 사막을 투어 할 수 있어 특별한 해변을 체험할 수 있는 신혼여행지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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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카보스

칸쿤에 이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혼여행지인 멕시코 로스카보스는 청량감 넘치는 해변과 웅장한 사막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신혼부부가 주로 머무는 럭셔리 리조트 앞에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위치하고 있어 허니문 일정 내내 여유롭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사막체험은 낙타와 ATV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낙타 관리사가 이끌어주는 낙타에 올라 해변가의 사막을 투어하는 낙타 사파리는 해변과 사막 그리고 낙타의 특별한 조합으로 로스카보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만약 조금 더 와일드하게 사막을 즐기고 싶다면, 직접 ATV를 운전하며 사막과 해변을 배경으로 스피드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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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마리의 펭귄이 서식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볼더스 비치.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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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색다른 신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허니문 목적지다. 남아공의 휴양지 케이프타운에는 저마다 특색이 다른 여러 해변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필수 코스는 볼더스 비치. 아프리카 펭귄의 서식지로 수천 마리의 펭귄떼들이 따뜻한 아프리카의 햇살을 즐기거나 해변을 뒤뚱뒤뚱 산책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엔타베니 동물보호구에 방문하면 다큐멘터리에서만 접해왔던 야생동물 사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코뿔소, 기린, 코끼리, 스프링복 등 마주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동물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대자연의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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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관리된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액티비티와 럭셔리 스파,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요가까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푸켓은 휴식을 위한 최적의 신혼여행지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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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

푸켓 신혼여행의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럭셔리 리조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수준 높은 스파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오전 시간 대에는 해변에서 바다 수영, 카약,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저녁에는 스파로 하루를 건강하게 마무리해보자.

대부분의 푸켓 허니문 리조트에선 럭셔리 스파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급 시설과 검증된 테라피스트,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춘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

리조트 밖의 로컬 마시지 숍을 찾는 것도 좋다. 국내에 비해 놀랄 만큼 저렴한 금액으로 태국이 마사지 강국으로 불리는 이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마사지 수준은 대체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마사지 숍을 방문하든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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