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여행 단신] 인터파크투어, 만 60세 고객 대상 '시니어 요금제' 출시 外

베트남 하롱베이. 인터파크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인터파크투어가 매년 중장년층 고객의 여행 상품 예약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만 60세 이상 대상 해외 패키지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 요금제'를 내놨다.

이 밖에 주요 여행사들은 단독 맞춤 단체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김포 출발 베이징 여행, 체코 100주년 기념 쿠폰북 등을 출시했다.

◇인터파크투어, 만 60세 고객 대상 '시니어 요금제' 출시

인터파크투어가 만 60세 이상 고객 대상으로 해외 패키지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 만 60세 이상 고객은 시니어 요금제를 통해 해외 패키지 예약 시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 등 장거리 여행지는 인당 7%, 동남아·일본·중국·괌·사이판 등 단거리 여행지는 인당 5% 할인받을 수 있다. 시니어 요금제는 고객이 예약하고자 하는 상품의 상세페이지에 바로 표시돼 있어 즉시 할인적용 할 수 있다. 인터파크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은 중복 가능하지만, 타 이벤트·쿠폰 적용은 제외된다.

◇모두투어, 단독 맞춤 단체여행 기획전 진행

모두투어가 자신들만의 단독여행을 원하는 일반 및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맞춤 단체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 일본, 유럽, 미주, 남태평양 지역에 해당하며 항공을 제외한 현지 행사만 하는 단체 또는 국내, 선박, 골프 단체 및 인솔자와 무료고객은 기준에서 제외된다. 예약가능 기간은 오는 5월31일까지며 출발일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또 예약 후 15일 이내 신청금 입금을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단체 여행 혜택으로 Δ여행용 파우치 6종 Δ과일바구니 Δ와인 Δ현수막 Δ인기 선택 Δ포켓 와이파이 특별가 등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김포 출발 베이징 4일 패키지 판매

노랑풍선이 김포에서 출발하는 '베이징 4일‘ 패키지 여행을 판매한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써 800여 년의 살아있는 역사체험을 비롯해 문화, 관광 등 풍부한 볼거리로 국내 여행객들은 물론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곳이다. 이번 노랑풍선에서 선보인 북경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전 일정 MGM특급호텔 숙박을 비롯해 식사업그레이드, VIP리무진버스 탑승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베이징의 대표적인 만리장성과 자금성, 이화원을 비롯해 Δ현대 미술의 집결지인 '798예술거리' Δ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더플레이스' Δ황실 저택과 우물이 있던 '왕푸징 거리' Δ심장이 두근거리는 중국전통서커스 감상 등이다. 해당 패키지 가격은 31만3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내일투어, 최대 40만원 혜택 포함한 체코 쿠폰북 출시

내일투어는 체코 독립 100주년을 맞아 체코 쿠폰북을 출시했다. 쿠폰북엔 프라하부터 플젠, 쿠트나호라, 모라비아 등 주요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32종의 쿠폰이 수록됐으며 요리 강습, 최대 40만원의 혜택 등도 포함된다. 주요 할인 받을 수 있는 품목 및 장소로는 Δ천연주의 화장품 마뉴팍투라 Δ프란츠 카프카 박물관 Δ무하 박물관 Δ버나드 비어스파 Δ보헤미안 스위스 국립공원 Δ프라하 베니스 보트 투어 Δ호텔 임페릴얼 카를로비 바리 Δ어드벤처 벌룬 투어 Δ쉐프 퍼레이드 쿠킹클래스 등이다. 해당 쿠폰은 체코 예약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예약자 외엔 내일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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