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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럼깨물고 복쌈먹고' 정월대보름 박물관에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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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정월대보름 절식 상차림.(국립민속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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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28일과 3월 2일 '2018년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 잔치 한마당에서는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 약밥과 복을 싸서 먹는 복쌈 등 여러가지 정월대보름 절식을 맛볼 수 있다. 또 보름달을 닮은 배지와 한지를 이용해 원형 과반을 만들어 보고 액막이연도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민속박물관은 하루에 3번 정해진 시간에 부럼과 약밥, 복쌈을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사전 예약한 10명 이상의 단체나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새끼줄 꼬기 체험에 참여할 경우 부럼, 약밥, 복쌈 등으로 구성된 정월대보름 행복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정월대보름 행사 가운데 3종 이상을 체험하고 인증할 경우 돌림판을 돌려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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