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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해진부터 오연서·유인영…'치인트', 실현된 '만찢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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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치인트' 스틸 컷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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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그야말로 '만찢 캐스팅'이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21일 박해진부터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까지 동명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드림 캐스팅' 각각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치즈인더트랩' 주연 배우 8명의 캐릭터 스틸은 연재 기간 8년 동안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 속 주인공들의 매력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묘사한 듯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들은 웹툰의 실사화를 논할 때마다 캐스팅 0순위로 손꼽히던 배우들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겉으로는 미소를 짓고 있지만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는 위험한 선배 유정, 붉은끼 가득한 곱슬머리와 자연스러운 듯 스타일리쉬한 홍설, 또렷한 이목구비, 밝은 머리색, 장난끼 가득하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의 백인호로 완벽히 변신한 박기웅은 여심을 자극하는 미소로 원작 속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했다.

더불어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백인하 역의 유인영 역시 스틸 한 장만으로 어마어마한 포스를 풍긴다.

이밖에도 오영곤 역의 오종혁은 홍설의 주변을 맴돌며 사사건건 그녀를 곤란하게 만드는 뿔테 안경과 핸드폰만으로도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유쾌하고 호탕한 매력으로 무장한 장보라 역의 산다라박이 주체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스틸로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문지윤이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다시 한번 오지랖 100단 늦깎이 복학생 김상철역으로 분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신예배우 김현진이 홍설과 보라를 지키는 든든한 보디가드이자 순정마초 연하남 권은택으로 분해 관객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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