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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충북 흐리고 일교차 커…일주일째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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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수요일인 21일 충북은 중국 산둥(山東) 반도 부근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5도, 제천 4도 등으로 전날보다 3가량 낮겠다.

오전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9.8도, 괴산 영하 7.8도, 충주 영하 7도, 보은 영하 6도, 옥천 영하 4.2도, 청주 영하 2.7도 등이다.

도내 전역은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도내 시·군 가운데 영동은 건조경보, 나머지 지역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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