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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서울도서관, '성추행 논란' 고은 '만인의 방' 철거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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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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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서울도서관이 상습 성추행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고은 시인의 전시공간 '만인의 방' 운영을 두고 철거를 고심하고 있다. 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에 마련된 시인 고은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상설 전시 공간 '만인의 방'. 이날 서울도서관 측은 ‘만인의 방’의 향후 운영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고은 시인의 서재를 재현한 모습을 유지하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를 살리면서 '고은'이라는 개인이 희석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소극적인 대안부터 철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2.20/뉴스1
s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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