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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동국제약, 유소년 축구 대회에 타박상치료제 `타바겐 겔`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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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가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에게 유소년 축구 대회에서 사용할 타박상치료제 '타바겐 겔'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2018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30g)' 3000개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제주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귀포시 칠십리 지역을 중심으로 강창학경기장, 걸매축구장, 효돈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전국 11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다른 선수들과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일이 잦은 축구 경기는 특히 타박상에 쉽게 노출된다"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 대회가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타박상 등 부상에 주의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각종 구급용품, 유니폼 등 지원을 지속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된 타바겐 겔은 식물성분인 무정형에스신,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등 3가지 활성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약이다. 혈액 응고를 방지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멍과 붓기를 동시에 관리한다. 정맥류상 부종(부기), 표재성 정맥염, 사고시 외상, 운동시 부상(타박상), 건초염 등에 효과적이며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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